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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재훈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깊어가는 학부모와 청소년의 진로고민을 풀어주고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고용정보원이 MOU를 맺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이 책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모았다. 이 책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구성되었기에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제 가상이 아닌, 현실이다. 인공지능 전문가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JPD빅데이터연구 장수진 대표, 사물인터넷 전문가 이재호 공학박사, 자율주행 자동차 KAIST 심현철 교수,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김성진 박사, O2O 전문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등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최고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대표 저자인 이랑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내외 직업세계 변화를 분석하고, 진로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직업정보를 개발하고 있다. 한겨레에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꿈 찾는 직업이야기'를 연재하며 글쓰기를 시작해 '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 '10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 등을 출간했다. 이화영은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 소양 교육 및 교육과정을 연구하면서, 이화여대, 동국대, 서울여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로 일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대비, 격변하는 미래에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집필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sisyph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