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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익스 출신 이상미가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입원하고 오늘 오후 1시쯤 수술할 꺼라 하셨는데 1:21인데 아직 콜이 안 오고 두근두근. 어젯밤부터 금식이라 너무 배고픈데 언능 해치워버리고 올게요! 내 손톱 뽑히기 전에 마지막 사진 남기고. 다들 아프면 미리미리 재빠르게 병원 가세요!! 특히, 손톱 밑 아프신 분들 X-ray찍으면 바로 나와요!!"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아프다고 이렇게 인스타에 올리는 이유는 위로 받으려구용 엉엉"이라며 "이론이가 어려서 남편은 애를 보고 보호자 없이 혼자 서울에 입원해 있으니까 더 긴장되는 거 있죠"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안녕하세요'라는 곡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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