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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흑기사' 신소율, 박성훈, 김현준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앞서 지훈은 해라와 헤어진 후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가 영미와 곤을 마주쳤던 적이 있는데, 당시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그는 영미가 곤에게 해라를 무시하는 말을 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영미와 곤, 지훈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검사를 사칭하며 돈 많은 여성들을 유혹하고 다녔던 지훈이 헬스 트레이너로 취직한 모습이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영미와 곤이 서로에게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는 대신 냉랭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극 중 영미와 곤, 지훈은 해라를 접점으로 얽혀있는 가운데, 복잡한 애정 전선을 형성하며 더욱 풍성한 스토리로 극을 채워줄 예정이다"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것 역시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13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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