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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규영이 SNS를 통해 스포일러를 한 뒤 '빛삭'(급히 삭제)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 과정에서는 수많은 스포일러 방지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심지어 세트장을 공개하면서도 보안을 특히 강조하면서 취재진에게 각종 서약서에 서명을 하도록 했고, 중간에 진행됐던 기자간담회나 사전 시사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출연 배우인 박규영이 스토리 전개상 밝혀져서는 안되는 반전까지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