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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오는 7월 22일 개막하는 제 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7)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올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시카고'의 안무, 연출가인 밥 포시 탄생 90주년을 맞아 '올 댓 포시(ALL THAT FOSSE)' 특별 섹션을 마련했다. 관객들로부터 '록시 하트 그 자체'라는 찬사와 함께 크게 주목 받았던 아이비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총 8개 섹션, 31개 작품으로 30일까지 총 9일간 열린다.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 등 서울 중구 일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 6일부터 인터파크티켓과 각 상영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영화제의 프로그램과 자세한 일정은 6월 2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과 홈페이지(www.chimff.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