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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몬스터 유니온' 유호진 PD가 '최고의 한방'의 연출로 확정됐다. 그의 첫 드라마 연출이다.
그런가 하면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서수민 PD와 초록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프로듀사' 팀과 유호진 PD의 콜라보로 인해 제 2의 '프로듀사'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몬스터 유니온' 측은 "유호진 PD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연출을 확정 짓고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며 "'프로듀사'를 잇는 강렬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능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5월 편성을 목표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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