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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백지은·조지영 기자] 드라마 속 로맨스가 현실이 됐다. 배우 에릭(37)과 서현진(30)이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것.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2개월차 커플이다.
두 사람의 또 다른 측근은 "'또 오해영'으로 인해 약 3개월 간 동고동락하며 가까워진 드라마 관계자들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챌 만큼 챈 상태"라며 "두 사람의 실제 로맨스 덕분에 연기에도 그만큼 힘이 실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지에 함께 있는 '또 오해영' 관계자는 "에릭과 서현진 두 사람의 발전된 관계가 푸켓에서도 전해진다. 두 사람만의 달콤한 밀월여행을 온 듯 한 다정한 기운에 모두들 '드라마 속 로맨스가 현실이 됐다'며 축하하는 분위기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릭과 서현진을 비롯, '또 오해영'의 출연진 및 스태프는 지난 3일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 오는 7일 귀국한다. 두 사람은 현재 푸켓에서 드라마 성공의 기쁨과 데이트를 동시에 만끽하고 있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을 맞았던 '또 오해영' 속 에릭과 서현진. 인기와 사랑을 동시에 사로잡은 연예계 특급 커플이 됐다.
sypova@sportschosun.com silk781220@sportschosun.com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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