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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자인 비전 GTI 컨셉' 아시아 첫 공개…서울모터쇼 수입차 최대규모 부스 마련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16:19


폭스바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2250 ㎡)의 부스를 마련한다.

또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디자인 비전 GTI 컨셉'을 아시아 처음 공개하는 등 총 18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디자인 비전 GTI 컨셉은 최대 출력 503마력, 최고속도 300㎞/h의 성능을 자랑한다.

차세대 SUV 라인업을 예고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인 '티록(T-ROC)', 스포츠카와 친환경 차량의 결합을 이룩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골프 GTE(Golf GTE)' 역시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모터쇼 개막과 동시에 판매가 개시되는 신형 폴로를 비롯한 올해 출시될 신차도 함께 선보여 고객들에게 미리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대출력 300마력을 자랑하는 골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인 '골프 R(Golf R)'의 국내 최초 공개는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컴팩트한 외관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를 갖춘 소형 MPV '골프 스포츠 밴(Golf Sportsvan)'을 국내 최초로 깜짝 공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역대 가장 다양한 골프 라인업을 선보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폭스바겐 디자인 비전 GTI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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