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전 아나운서 김범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님과 함께2'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범수의 결혼 시점에 대해 "김범수가 녹화 중 결혼 사실을 고백한 건 맞으나 결혼과 상대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길게 하진 않았다. 다만 일반인 여성분과 최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짧게 고백했다"며 "김범수의 열애 및 결혼 시점을 정확히는 모르나 JT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인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 시점 이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님과함께2' 방송이 최근까지 했지만 녹화는 일찍 마무리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님과함께2'의 성치경 CP는 김범수의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성 CP는 "김범수의 결혼 소식은 기사로 접해 알게 됐다. 전혀 몰랐다. 따라서 김범수의 일반인과의 열애가 안문숙과 '님과 함께2' 촬영 시기와 겹치는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김범수의 열애와 결혼 소식을 알고 있고 열애 시기와 촬영 시기가 겹치는 것이 었다면 하차를 하던, 다른 방법을 썼을 것. 제작진은 물론 출연자도 알지 못했던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김범수의 고백이 담긴 '비밀독서단'은 8일 오후 4시, 8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