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커플 마사지 데이트를 즐기며 건강을 회복(?)했던 정용화-서현 용서부부는 오는 12일 방송에서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한다. 서현은 스노보드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 실력인 반면, 정용화는 자칭 타칭 보드 마니아. 특히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일명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칭으로 한때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일일보드 강습에 집중해 서현의 보드 실력을 마스터 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과, 그런 정용화를 따라 함께 의욕을 불태우는 서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스노보드 실력과 스키장 나들이 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우결'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