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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이 후반기 시작을 패배로 했다.
구교혁은 15득점을 했지만, 공격성공률이 36.84%로 낮았다. 임성진과 서재덕이 50%이상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면서 34득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의 공격이 워낙 막강했다. 비예나(30득점 공걱성공률 62.86%)와 나경복(20득점 공격성공률 57.14%) 황경민(15득점 공격성공률 73.68%)까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KB손해보험을 막지 못한 채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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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 세터 야마토를 빼고 이원중을 넣었다. 야마토는 4세트 초반에야 다시 코트를 밟았다. 권 감독은 "야마토가 상대에 읽히는 거 같았다. KB손해보험 선수들이 야마토를 잘 따라가더라. 그래도 (이)원중이가 들어가서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전력는 오는 14일 홈인 수원에서 우리카드와 경기를 치른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