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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새 시즌 V리그 올스타전 온라인 팬투표를 전면 재실시한다.
이후 공정성을 위해 앞서 진행된 투표를 무효화하기로 결정, 일부 후보군을 재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OVO는 "팬 투표에 참여해주신 배구 팬분들과 각 구단, 언론사 그리고 선수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올스타 팬 투표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팬투표(70%), 선수단(15%) 미디어(15%)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수단의 경우 소속 구단 선수에겐 투표할 수 없다.
최종 집계상 동점자 발생시 팬투표가 높은 선수를 우선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