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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배구를 못할라야, 못할 수가 없겠구나...
그런데 GS칼텍스가 미디어데이 행사를 청평체육관에서 한 이유가 있었다. 엄청난 시설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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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마스코트' 권민지가 시설 곳곳을 소개해줬다. 먼저 연습 코트 규모부터 엄청났다. 2개 코트를 동시에 쓰니, 훈련 효율이 만점이라고. 그리고 첨단 비디오 장비가 설치돼있어, 자신이 때린 스파이크를 몇 초 후 분석 화면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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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는 식당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있었다. 눈길을 끈 건, 청평호가 한눈에 보이는 통창 디자인. 선수들은 '호수뷰'를 감상하며 밥도 먹고, 여가 시간도 보낸다고. 식단은 삼시세끼 '육해공'메뉴가 가득했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노래방 시설까지 갖춰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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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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