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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유은성이 대학 교수직을 8년 만에 내려놨다.
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8년간 재직했던 유은성은 지난 학기를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나게 됐다. 제자들과 함께 한 사진들을 함께 게재하며 추억을 남긴 유은성. 유은성의 소식에 제자들도 "교수님 제자여서 좋았고 감사했다", "덕분에 많이 배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은성을 응원했다.
한편, 유은성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정화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뇌암 판정을 받은 유은성은 "신기하게도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신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