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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터리' 한승연이 재벌가 자제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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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여성 부호 순위 1~3위도 공개된다. 전부 삼성가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와 달리 현대가는 10위권 내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없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삼성에 비해 현대는 가부장적인 가풍의 영향으로 여성의 경영 참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현대가는 며느리들에게 가정 내 역할에 충실하며 조용한 내조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 "언제나 겸손하라", "제삿날엔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참석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며느리 7계명'까지 존재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내조의 여왕'으로서 두 기업의 성장을 도운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아내 박두을 여사와 현대 창업주 정주영의 아내 변중석 여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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