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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되네요."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리그 소속팀인 '카르시야카 메디컬포인트'에서 활약한 유니에스카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높은 신장을 이용한 강한 공격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카자흐스탄, 쿠바 이중국적을 가진 유니에스카는 "V리그에서 활약한 쿠바 출신 외국인선수 레오, 요스바니, 실바와 어린 시절 배구를 함께 해서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유니에스카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선수단에 합류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