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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4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26-24, 32-30, 22-25, 22-25, 15-12)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홈팀 바레인을 꺾은 한국 대표팀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이 이번 챌린지컵에서 우승하면, 아시아 대표로 다음달 8개 나라가 출전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할 수 있다. 또 챌린저컵에서 1위를 차지하면 2025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