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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5개월째 승리 없이 29연패를 이어갔다.
브라질에서는 아나 크리스티나(18점), 가비(12점) 두 날개 공격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9점, 미들 블로커 정호영(정관장)이 8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 득점이었다.
이날 한국은 공격 득점에서도 열세였지만블로킹 득점에서 4-11, 서브 득점에서 1-4로 밀렸다.
한국은 19일 도미니카공화국(8위)과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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