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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OK금융그룹 읏맨이 챔피언결정전에 성큼 다가갔다.
우리카드는 김지한이 18득점(공격성공률 53.13%)을 기록했고, 송명근과 아르템이 각각 17득점, 12득점을 했다.
1,2세트를 먼저 잡은 OK금융그룹은 3,4세트를 내주면서 결국 5세트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7-7에서 OK금융그룹 공격이 집중력을 보여줬다. 신호진의 퀵오픈과 레오의 오픈으로 두 점을 치고 나갔고, 상대 범실까지 겹쳤다. 확실하게 리드를 잡은 OK금융그룹은 14-10에서 송희채가 퀵오픈로 경기를 끝냈다.
두 팀은 오는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