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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2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1,2세트를 내준 뒤 3,4세트를 이겨 역전승의 꿈에 부풀었지만 5세트에서 10대15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5에서 멈춰야 했다.
권 감독은 "이상하게 초반에 상대편에게 끌려간다"면서 "우리팀 분위기엔 문제가 없다. 체력적인 것 때문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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