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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와 양효진이 팀의 대기록 달성에 앞장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10월17일 IBK기업은행전 부터 이날까지 19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종전의 기록은 남자부 삼성화재가 2006년 1월15일부터 2007년 2월4일까지 기록했던 18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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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황연주와 양효진은 공격의 선봉에서 각각 17점과 13점을 쓸어 담으며 맹활약했다.
개막 7연승을 달리는 현대건설은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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