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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은 핑크색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컴백 이후 첫 홈경기를 펼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펼쳐지는 경기에 아쉬움은 있지만 KBS2TV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직관에 대한 아쉬움이 큰 배구팬들은 10월 31일 이후부터 배구 관전이 가능하다. 흥국생명은 다음 홈경기 31일 도로공사 경기부터 홈 팬들과 만날 수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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