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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1963년에 제정되어 58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대통령상 7개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부문, 특별상 1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포함하여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으로 한국배구를 빛낸 김연경 선수가 '경기상'을 수상,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 게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2개 등을 수상한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전민재 선수의 어머니 한재영 씨가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올해 11년 만에 국내 코트로 복귀한 김연경은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소공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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