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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받쳐주는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한국전력 35%, KB손해보험 30%, 삼성화재 20%, OK금융그룹 8%, 현대캐피탈 4%, 대한항공 2%, 우리카드 1%의 확률을 부여 받아 지명 순서를 추첨했다. 30%의 확률을 가진 KB손해보험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어 한국전력이 2순위, OK금융그룹이 3순위, 현대캐피탈이 4순위, 삼성화재가 5순위, 우리카드가 6순위, 대한항공이 7순위가 됐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전날(5일) 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대신 센터 김재휘를 영입했다. 따라서 현대캐피탈이 전체 1순위 지명을 하게 됐고, 김선호를 선택했다.
아울러 김선호는 "팀에 훌륭한 선배들이 많지만, 팀에 가서 열심히 운동해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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