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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구단명을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으로 바꿨다.
구단명과 함께 OK금융그룹의 마스코트인 '읏맨'으로 엠블렘도 변경된다. '읏맨'은 한글 '읏'을 왼쪽으로 돌려보면 영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고안됐다. '뭐든지 OK'라는 무한 긍정 슈퍼히어로 '읏맨'은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고민 해결사의 이미지를 담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슈퍼 히어로 '읏맨'이 가진 무한긍정의 의미처럼 다가오는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에서 어떤 어려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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