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2020년에 발행한 '배구 스페셜' 15개 회차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스포츠팬들은 올해에도 꾸준히 소액 참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2회차에서는 2만714명이 참여했지만 단, 36명만이 적중에 성공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배당률은 4242.4배를 기록해 모든 회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최하위에 있었던 IBK기업은행이 어나이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던 선두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대0의 셧아웃 승리를 거두는 등 큰 이변이 발생한 것이 적중자 감소의 주요원인으로 평가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배구 스페셜 15개회차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스포츠팬들의 소액참여가 꾸준히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건전한 참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줬던 배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