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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코멘트]박미희 감독 "이재영 좋지 않을 때 어떻게 풀어야할지 생각해야한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21:20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GS칼텍스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KOVO

[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흥국생명이 개막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18득점을 했지만 주포 이재영이 14득점에 그치면서 활발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이제 시작이니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총평은.

오늘은 우리 페이스로 한번도 가져오지 못하고 져서 앞으로 잘 준비해야겠다. 상대편은 우리를 상대로 잘 준비한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니 차근차근 잘 준비해야겠다.

-중반까지는 앞서기도 했는데.

잘하고 있을 때 좀 더 힘내서 좋은 플레이가 나와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수비에서 상대가 더 잘한것 같다.

-이재영은 어땠나.

이재영의 몸상태는 괜찮았는데 가서 물어봐야겠지만 매번 아주 좋은 컨디션일 수는 없다. 이재영이 좋지 않을 때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생각해야한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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