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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올 시즌은 6중 아닐까 싶다."
5개팀 사령탑의 눈도 비슷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흥국생명이 최강 아닌가 싶다. 빈틈이 없어 보인다. 박미희 감독님이 (2연패) 욕심 많이 내시는 것 같다"고 웃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비시즌 연습경기 보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는데, 올해는 연습경기 하면서도 '지난 시즌보다 수준 높아졌구나'하는 생각 들더라"고 지적했다.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도 "흥국생명 전력이 가장 탄탄하다. 우승멤버 이탈이 없고 오히려 보강이 됐다. 지난 컵대회서 국내 선수들만 갖고 임했음에도 우리가 졌다. 굉장히 잘하더라"고 했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올 시즌은 1위, 최하위 차이 크지 않을 것이다. 굳이 꼽으라면 탄탄한 전력의 흥국생명 아닐까 싶다"고 했고,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도 "매 경기가 쉽지 않지만, 흥국생명이 가장 강한 팀"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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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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