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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이었다.
경기 후 IBK 이정철 감독은 "다행이다.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 승점이 중요한 시기다. 나머지 8경기에서도 최대한 승점을 많이 가져와야 한다. 일단 3위 안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결국 마지막에 누가 3위 안에 안착하느냐의 싸움이다. 현재는 3위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다고 보여진다. 큰 틀에서는 3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지만, 매번 닥친 경기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제 하루 쉬고 2월 4일 흥국생명전만 준비하겠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앞으로 남은 경기가 다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가능권인 팀들 뿐만 아니라 하위권 팀들에게 잡히면 더 치명타다. 그래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며 '봄배구' 진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화성=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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