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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 8일 개최, 누가 '전체 1순위' 될까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8-10-01 13:38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KOVO는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2019시즌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11개 대학교와 2개 고등학교, 1개 실업팀에서 총 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18년 아시아배구연맹(AVC)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센터 전진선(홍익대)과 라이트 한국민(인하대) 등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개 팀은 확률추첨(1순위 지명 확률 7위 OK저축은행 50%, 6위 우리카드 35%, 5위 한국전력 15%)을 통해 1라운드 1~3순위 지명권을 나눠 갖는다.

나머지 4개 팀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4순위 KB손해보험, 5순위 삼성화재, 6순위 현대캐피탈, 7순위 대한항공이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이다. 3라운드는 다시 1라운드와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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