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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팬 페스트'를 연다.
이번 팬 페스트 1일차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차여행이다. 홈 경기 단체응원 참여 횟수로 선발된 배구 팬 50명을 6개조로 나눠 천안에서 KTX를 타고 서울, 부산, 광주, 전주로 여행을 떠난다. 각 조에는 여오현 박주형 이시우 등 현대캐피탈 선수 2명 또는 3명과 함께 지역 맛집과 명소를 여행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여행이 끝나면 다시 천안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선수들과의 기차여행을 통해 찍은 조별 영상은 구단 SNS에 올라간다. 가장 즐거운 추억을 만든 조에게는 또 다른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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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배구 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카이워커스 팬 페스트를 준비했다. 계속해서 즐거운 배구를 통해 팬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