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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개봉박두, 11일부터 예매 오픈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11:21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 오픈일과 티켓 권종이 확정됐다.

티켓 예매는 11일 오후 2시 오픈 예정이며 배구 팬들이 쾌적하게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 층별 지정석을 설정했다. 1층에는 더 가까이 올스타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는 좌석을 추가 설치했다. 커플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보다 안락하게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석과 고급 소파석을 준비했다.

1층 테이블석은 6만원(2인), R석 2만5000원, S석 1만8000원이다. 2층 테이블석은 4만원(2인), 8만원(4인), 고급 소파석 15만원(5인), 2층 지정석 1만8000원이다. 3층 지정석은 1만5000원, 3층 비지정석은 1만2000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V투어라는 특별한 권종을 마련하였는데 선수단 버스를 타고 경기장 이동 및 복귀, 식사, 올스타전 관람 그리고 팬사인회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버스패키지다. 올스타 팬 투표 남녀 1위 선수인 신영석과 양효진의 홈 연고지인 천안과 수원에서 선수단 버스를 타고 출발,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올스타전 관람을 관람하는 투어패키지. 관람 후에는 더 가까이에서 선수를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참가도 포함됐다. V리그를 사랑하고 올스타전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은 배구 팬들이라면 꼭 즐겨야하는 종합선물세트, V투어는 현대캐피탈(천안) 20명, 현대건설(수원) 20명으로 총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V투어의 가격은 1인당 5만원.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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