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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배구' 열풍을 일으킨 현대캐피탈. 이번엔 마케팅에서도 앞선 발걸음을 내디뎠다.
선수들의 캐릭터는 2가지 스타일로 개발됐다. 첫 번째 스타일은 선수들의 강인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 선수별 캐릭터를 통해 경기장 내외 장치장식물에 적용했다. 그리고 두 번째 스타일, 주장 문성민은 '문캡', 노재욱은 '노뷰기'등 팬들이 많이 불러주는 애칭으로 사용하고, 이미지는 선수 특징, 특기를 포인트로 살려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만든 선수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구단기념품 개발과 경기 중 비하인드 스토리를 친근감 있게 웹툰 형식으로 만들어 배구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