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프로배구 구단주 선임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7-01-13 14:20



조원태 신임 대한항공 사장(42)이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새 구단주로 선임됐다고 13일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 구단주는 이틀 전 대한항공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조 구단주는 대한항공에서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지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더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배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구단주인 지창훈 전 대한항공 사장은 최근 사직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