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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장충시대', 1311일만에 서울서 남자 프로배구팀 경기 열린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10-12 14:33


사진제공=우리카드


프로배구 '장충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카드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의미가 크다.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으로 1311일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배구 팀 경기다.

개막전 행사에는 연예인들이 출동한다. 걸그룹 스텔라의 효은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어 악동뮤지션이 우리카드와 함께 발표한 '가나다 같이' 제작발표회와 축하 공연이 실시된다.

2세트 종료 후에는 슈-라희-라율이 함께하는 의료건조기 '마름'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원동그라미의 접이식 자전거, 페리고 생활용품, 디어 스포츠고글, 밸런스 스포츠팔찌 등 다양한 경품을 관중들에게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 팬들이 남자 프로팀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개막전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http://hansae.wooricard.com)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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