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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9-03 08:58


19일 오후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과 IBK의 결승전이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IB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청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5~2016시즌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의 문이 2일 닫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진행되는

2015~2016시즌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53명 중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총 32명의 참가신청을 마감했다.

이번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기대주는 지난해 아시아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주전멤버들이다. 김현지(강릉여고·센터) 변지수(선명여고·센터) 강소휘(레프트) 이한비(이상 안산원곡고·레프트)가 이번 드래프트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에는 46명의 드래프트 참가자 중 19명(수련선수 4명 포함)이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어떤 선수들이 프로의 첫 발을 내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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