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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의 神' 신치용 감독(60)이 21년간 이끈 삼성화재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신 감독의 변화와 함께 팀 운영체제도 바뀐다. 삼성그룹은 경영위원회 결정을 통해 삼성화재 배구단을 제일기획으로 이관시키기로 했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4월 축구단(수원 삼성), 9월 남녀농구단(삼성 썬더스, 삼성 블루밍스)을 인수했다.
전문적인 스포츠 마케팅 역량과 자원을 갖춘 제일기획은 축구-농구-배구를 한데 묶는 패키지 스폰서십을 추진하는 등 통합 운영의 장점을 발휘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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