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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영화보다 재밌는 배구시즌 만들기!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5:44



개막 라이벌전 패배는 잊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홈 개막전부터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VOLLEYBALL LIFE SKYWALKERS'를 느낄 수 있는 4가지 테마를 준비했다.

Love this game

현대캐피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응원문화를 만들었다. '스카이워커스 팬 어워드'(라운드별 팬투표로 뽑는 스카이워커스 MVP선수), 팬레터 박스(홈경기장에 구단 건의 및 선수 팬레터 전달 서비스 제공) 그리고 '업그레이드 피켓응원 존'(메이크업,가발, 응원용품등 대여 서비스)을 새롭게 만들어 홈개막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제공한다.

Interact with all

구단은 이번시즌 사회공헌 활동으로 '포토클래스 및 전시회(팬들이 홈 경기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전시 및 스포츠 사진 교실 실시)', '유럽 배구 체험(홈 경기 관람 팬중 2명을 뽑아 유럽 배구경기 관람 지원)' 그리고 '문화家 있는 밤 (평일 오후 경기 때 경기장에서 음악회등 가족 문화행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Friendship with


2013년 7월 연고지 천안에 구단 복합베이스캠프 준공으로 프로배구 최초 연고지 정착을 실시한 현대캐피탈은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과 '선수단 학교방문 행사','사랑의 스파이크 모금활동','사랑의리퀘스트 의료지원' 등 연고지 밀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perience SKYWALKERS

홈 경기장의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재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현대캐피탈은 프로구단 최초 4종류의 디자인으로 홈경기 티켓을 만들어, 티켓을 모두 모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 레이를 변형한 The mini box 포토존과 현대·기아차의 나눔캠페인 Gift car를 활용한 먹거리 코너를 제공한다. 또한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핸드폰 배터리팩 대여와 코트룸 서비스등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써 쾌적한 경기관람 환경을 만들었다. 개막전 이벤트로는 치어리더 공연, 팀캐릭터 몰리의 스카이스테이지공연, 따뜻한 겨울 나기 떡구이코너, 영화보다 재미있는 배구에 대한 내용으로 만든 쉐도우퍼포먼스와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의 시구가 준비돼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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