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년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
2세트에서는 이집트가 범실 9개를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져 수월하게 세트 스코어를 더했다. 한국은 3세트 초반 이집트의 공세에 밀려 잠시 흔들렸지만 11-11에서 터진 정동근의 2연속 득점과 상대 공격 범실을 엮어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알제리와 2차전을 치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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