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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대한항공, LIG에 1~3세트 모두 우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10:21 | 최종수정 2012-11-30 10:27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월 1일 오후 2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2013시즌 V-리그 대한항공-LIG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8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의 우세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6.64%), 2세트(50.47%), 3세트(52.70%) 모두 대한항공으로 나타나, 대한항공의 승리가 예상됐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44.41%), 2세트 3~4점차(32.27%), 3세트 5~6점차(34.37%)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4승3패로 선두 삼성화재에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 러시앤캐시에 완승을 거뒀지만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면 LIG의 상승세가 무섭다. 외국인 선수 까메호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개막 후 2연패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LIG가 대한항공에 3대0으로 승리했다.

배구토토 매치 86회차 게임은 1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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