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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배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이 최근 한 경기 최다득점으로 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면서, 그의 팀동료인 주전세터 나즈 아이데미르도 배구팬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즈는 지난해 팀에 합류한 김연경과도 같한 사이다. 트위터에 김연경의 사진을 다수 올릴 만큼 절친으로 친분을 쌓았다. 나즈와 김연경은 지난해 말 리그 경기에서 수비 도중 서로 머리를 충돌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