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1일 열리는 2011~2012시즌 국내프로배구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8.49%는 상무신협-KEPCO(2경기)전에서 원정팀 KEPCO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도로공사-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 승리 예상(50.12%)과 도로공사 승리 예상(49.92%)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양 팀간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건설 승리(32.7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0.39%)가 최다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던 도로공사는 지난 주 최하위 GS칼텍스에 일격을 당한 데 이어 28일 선두 KGC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현대건설은 최근 용병 브란키차의 영입으로 전력이 보강돼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4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