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삼성화재, 드림식스 누른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2-01-10 10:52 | 최종수정 2012-01-10 10:5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드림식스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의 압도적인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9.57%), 2세트(91.67%), 3세트(75.73%)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6.93%)는 3~4점차, 2세트(33.03%)는 5~6점차, 3세트(36.89%)는 3~4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0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독주하던 삼성화재는 1일 대한항공에 패했다. 드림식스는 지난 달 31일 최홍석-강영준 콤비가 43점을 합작했음에도 KEPCO45에 패하며 4연패로 고전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10여일 만에 치르는 경기이다. 어느 팀이 보다 경기감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범실을 관리할 수 있는지 여부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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