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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김학민 등 배구스타 9일 수원에 뜬다, 왜?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09:36


대한항공 김학민. 스포츠조선DB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꽃미남들이 배구팬들을 사랑으로 안아 준다.

한국배구연맹은 9일 수원 AK플라자 중앙광장에서 '2011 수원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이벤트 행사로 '배구팬들 사랑으로 안아드립니다! Hugging you!' 를 실시한다.

팬들이 프로배구에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요한(LIG손해보험) 김학민(대한항공) 김정환(우리캐피탈) 지태환(삼성화재) 박준범(KEPCO45) 이상 프로배구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1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1 수원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선 선수들은 17시 40분부터 수원역을 시작으로 중앙버스정류장, AK플라자 중앙광장 순으로 거리 홍보를 펼친다. 이어 AK플라자 중앙광장에서 메인행사인'Hugging you'를 진행한다.

40분간 진행되는 'Hugging you' 이벤트는 프로배구 출범 후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다. 그동안 멀리서만 바라봤던 배구 스타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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