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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재선 도전의 꿈을 접었다.
윤 회장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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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선수 출신으로 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거친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빙상연맹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은 15∼16일이며, 입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 없이 선거운영위원회가 결격 사유 여부를 판단한 뒤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회장 선거일은 24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