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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친한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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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지난해부터는 한국어 공식 SNS를 개설해 한국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광복절, 새해, 수능까지도 챙기면서 한국 팬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는 아틀레티코다.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노래를 통해서 훈련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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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지난해 11월부터 무려 13경기 전승 행진을 달리면서 현재 라리가 팀 중에서 가장 기세가 좋다. 리그 순위는 레알에 승점 2점 뒤진 2위지만 1경기를 덜 치렀다. 잔여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승리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세라면 아틀레티코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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