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부전자전이라 했던가. 재능과 끼를 대물림한 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톱모델 추승일의 아들 추영우와 차정우, 배우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의 아들 남윤호가 각자의 자리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윤명환 목사로 분한 남윤호는 배우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유인촌의 아들로 밝혀져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남윤호는 UCLA 대학원 연기학과와 영국 왕립연극학교에서 수학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
부친의 명성을 넘어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추영우와 남윤호. 뛰어난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