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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떠오른 허미미의 친동생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현재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선수로 떠올랐다. 허미오는 그런 허미미의 친동생으로, 두사람은 재일교포 출신이다. 일본에서 성장했지만,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