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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2024 SPORTS-UP 챌린지'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스포츠 분야 선후배 창업기업 32개 사가 참여한 '스포츠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며 창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기업 4개사(브로제이·닥터다이어리·제이치글로벌·모아이스)의 창업 성공 사례 및 창업전략 등과 관련된 특강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체육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스포츠산업의 혁신적 아이템을 발굴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