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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28일 2024년 파리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오륜 문신'과 관련한 중대한 정책의 변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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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오륜 마크를 상징으로 쓰고 패럴림픽의 경우 '나는 움직인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아지토스' 로고를 쓴다. 빨강, 파랑, 초록, 초승달 모양이 어우러진 소용돌이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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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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